2010년 7월 25일 일요일

성 관련 사회 문제에 대한 의견들로 인한 고찰 + a

전제 : 1 개인주의가 아닌 문화에선 남들과 다르거나 뛰덜어지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
2 사회가 보수적이던 시절 남존여비 사상이나 부조리한 것들로 인한  무조건적인 거부감.

1에 대한 예 :
자신의 의견에 대해 솔직하게 얘기하기 보다는 남들과는 다르면 까이는 것 때문에
의견에 피력할 때는 자신이 느끼는 그대로에서는 좀 더 대세에 가깝게 얘기함.
(어렴풋하지만 북유럽 어느 국가의 한 흡연가가 실내 흡연(?)금지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 피력
남과 다르면 일단 까이고 인터넷이 발달한 나라이기에 우리 나라였으면 꽤 큰 파장이었을 듯.
술집이었는지 그냥 실내였는지는 기억은 잘 안남.)

2에 대한 예 :
보수적인 의견에 대해선 타당성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전에 구시대적이라는 단순한
비판에 노출되기 쉬움.

1, 2번에 따라 보수적인 가치에 대한 의견은 매우 드뭄.
단지 남아 있는 보수적인 분위기에 의해 문제가 발생하며(어느 정도 타당하나 보수적인 쪽에만
모든 책임을 묻는 것은 틀렸다고 생각) 상업적이거나 여러 이유로 무방비적으로 개방을 부추기는
요소에 대한 비판은 소극적이 됨.(언급했던 구시대적이란 욕 먹기 쉬움)

+ 여성이라면 더 더욱 보수적인 것에 대한 거부감이 심할 수 있음.
고로 개방에 대한 비판은 무의식적으로 스스로 막기 마련. 주로 보수적인 분위기로
인하여 피임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안되서 등 보수적인 것에 대한 비판에서 한정될 가능성 있음.

맞는 말이나 일부분이요, 성은 쾌락, 쾌락은 충동과 밀접하므로
추가적으로 올바른 가치관에 대한 교육이 없다면
(법적 성인 이거나 이미 어느 정도 대가리가 커지면 그런 교육 할 수도 없고, 하기도 힘듬)
효과는 미미할 것임. 한 편으론 올바른 가치관, 올바른 가정교육만 해놔도 알아서 문제는 줄 듯.

설령 교육이 제대로 되어도 그 외 매스 미디어 등의 요소가 방해요소로 남으므로...
상당히 힘든 부분인 것으라 생각함.
=================================================
그 외로 법적으로 성에 대한 자유가 보장되므로 개방적인 부분에 대한 비판은 타당성을 막론하고
까이기 쉬움. 허나 법은 가변적이고, 항상 진리는 아니므로 의견은 보수적이라는 이유만으로
까일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덧붙임 :마음을 열고 상대방의 의견을 들어보기도 전에 남들과 다른, 대세와 다른 의견이라고,
구시대적이라고 까인다면, 옛날 보수적인 분위기가 주일 때 개방적인 사고에 대해 무조건적인
까임이 있는 것과 다를 것이 뭐임?

보수적이라고 무조건적으로 배척하는 진보라면 그 것은 괴물과 싸우려다 괴물이 된 꼴.
다 이름 붙이기 나름이니 일단 타당성을 따져봐야함...



2010년 7월 5일 월요일

슛팅에 대한 의도적인 핸들링 파울은...

골이 확실시 되거나 혹은 더 과중하게 골이 가능성이 충분하다면

골로 인정해버리고 경고주는 게 어떨까 싶다...

2010년 6월 26일 토요일

한국 대 우루과이 16강전

첫 번째 골을 보고는 2002년 4강전에서 독일에게 한 골 내준 것이 떠올랐다.
순간 대처 못한 수비수들의 모습에서 뭔가 비슷함을 느꼈다.
하지만 이번 골은 골키퍼의 실책이 더 큰 것 같다.
골키퍼는 나오기로 한 이상 확실히 처리 해줘야 한다고 알고 있는데 나와놓고는
마치 손이 닿지 않을 것 같다는 듯이 어설픈 볼 처리로 골대만 비워줄 골이 됐고
처리하려던 모습을 보던 수비만 순간 얼어붙게 해버렸다.

그 후 경기는 지배했으나 슛 찬스까지 만들지 못 하는 부분들이 조금 아쉬웠다.
(슛 찬스까지 만들어 내는 것과 찬스에서 잘 마무리 짓는 것은 약간 고질적 문제인 것 같다.)

첫 골 후 더욱 밀어붙일 것 같았으나 우루과이는 방어+역습에서 공세로 돌아섰고
그래도 기세는 안 넘어갈 줄 알았는데... 미들을 빼고 공격을 넣어서 포지션에서의
변화가 오히려 잠시 혼란스러웠을까? 짧은 기간 동안 내 준 찬스가 또 골이 되버렸다...
외국에는 왜 이리 "감아서" & "정확하게" 넣는 놈들이 많은겨 ㅠ_ㅠ

(psv가 챔스에서 막판에 쉐바 마크하다가 뒤에서 달려오던 암브로시니 한테 골먹고
첼시가 메시한테 잠시 몰리다가 이니에스타한테 골먹고
메시 조심하려다가 이과인 해트트릭 해버리고
포를란 뭔가 보여줄줄 알았더니(어시스트 했지만) 수아레즈가 2골 넣고.... 다 조심해야 되는겨 ㅠㅠ)

밀리고 졌으면 괜찮을텐데
지배하고도 져서 더 아쉬운 것 같다. 동국이형 오래 기다렸는데 한을 못 풀어서 아쉽다.

2010년 6월 23일 수요일

도노반 돋네...

모든 스포츠가 그렇지만 상대적 약팀 응원이 흥미진진한 경우가 꽤 맞은데
묘하게 잘해... 전통적인 강팀은 아닌데 말이지...
거기다가 이번엔 세 경기다 극적이었으니 경기 참 재미있구만...
도노반 역시 에이스 답네...

2010 남아동 월드컵 조예선 미국이 추가시간 득점으로 16강 진출.

2009년 7월 22일 수요일

책정리에 하다가 고등학교 교지에서 발견한 글.

교지에 '마지막 종례'라는 이름으로 담임선생님들의 말씀이 있고
학생들이 한마디 씩 적는 파트가 있었는데...

고등학교 2, 3학년 동안 나의 담임을 하신 한모 선생님께서 적으신 글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잊고 지내다 오늘 책정리 하던 중 발견!(05년 2월에 졸업했으니... 시간 빠르다.)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내가 바라는 것은 어쩌면 아주 소박한 것일지 모른다.
그것은 사회에서 맡은 일에 대해서 선량한 관리자로서 의무를 다하라는 것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대부분 평범한 사회인으로서 생활한다고 할 때 위의 원칙만 잘 지키면
별탈없이 사회가 발전하리라 믿는다. 조금 특별한 삶을 원할 때는 어떻게 할까?
그럴 때는 흔히 불교에서 많이 회자되는 이야기로,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죽여라'하는 말이 있다.
즉, 부처를 만나려면 부처를 죽여라는 것이다. 한번 잘 생각해보기 바란다.
자기 자신, 자기 집안, 자기 학교, 자기 직장 등등. 죽이고 나면 반드시 새로 얻으리라."

선량한 관리자라... 쉽지만은 않은 일 같다. 괜히 대부분 이기적인 목적과 수단에 편승하거나
기껏해야 방관하는 게 고작일 것 같은 느낌?


2009년 7월 16일 목요일

브레이크 없는 10대 성폭력… 갈수록 ‘저연령화’ 기사를 읽고...

기사의 막바지에도 나오지만 성교육을 제대로 하자는 말로 끝을 맺는다.

간단히 말해서, 난 반대다. 반대라기 보다는 약간 잘 못 집은 것 같다.

학교에선 끊임없이 불량한 학생들이 생겨나고 있으면 그들에겐 그런 악한 행동들이 당연시된다.
(오히려 못 하면 안된다는 식?)

어른들이 보기엔 한 없이 어리지만 사람이 으레 다 그렇듯이 자기 나이 쯤 되면 다 큰 줄 안다.
그런 놈들 성교육 할려고 해봐야 비웃고 넘긴다. 뻔하다.
(하지말자 혹은 전혀 소용없단 의견이 아니다.)

거기다가 처벌은 허접하며, 집단 이기주의적인 학교는 감추려하고, 피해자만이 '피해'를 본다.
(약한 처벌에다 대충 합의만 하면 끝나는 현실이 매우 X같다.)

무의식적으로 해도 별일 없더라는 생각이 들도록 매우 잘 도와주고 있는 셈이다.
(매우 잘~ 도와주고 있다. 빌어먹을 일이다.)

그러니 지나고 나면 성인이 된 그들은 또 잘~ 산다. 피해자는 잊지 못할 상처를 지녔으며
그들에겐 그저 옛 일일 뿐이다.
(왠지 무의식적으로 성인이 아니라는 점을 악마적 본능(?)으로 활용하는 것 같다 ㅡ.ㅡ;)

일탈하는 학생들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혹은 선도할 시스템, 사회 구조가 필요하다.
(한가지 예로 들자면... 대부분 좋은 가정 혹은 가정 구성원속에서는 올바르게 자랄 확률이 높듯이...)

성교육은 필요하지만 잘못된 가치관이 박히기 전에, 어릴 때, 부모가 직접하는 게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론 올바른 가정 교육만 제대로 되도 성교육 따로 필요한가 싶다.

혹자들은 피임에 관한 것에만 집중하는 데 올바른 가치관이 성'교육'에 핵심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보수적이던 옛날=남존여비와 약간 매치되는 것 때문에 개방적인 교육이 좋은 해결책인 것 같은
의견도 많은 데 약간 회의적이다. 매스 미디어 등등...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는 다른 방향으로 이끄는
요소들이 사회엔 너무 많으므로 어렸을 적 올바른 가정교육+가치관교육이 중요한 듯...


1. 나쁜 길로 빠지는 학생이 없어지도록 하는 사회여건.
2.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이른 성교육.(그보다 중요한 것은 올바르게 자라게 하는 가정교육)
(너무나 쿨하셔서, 감추던 관습에 반감한 나머지 무조건 알려주고 개방적으로 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선
좀 회의적임.)
3. 성범죄에 결코 가볍지 않음을 명확히 보여주는 엄한 처벌.